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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편견 없이 시간의 흐름을 지켜보게 하는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편견 없이 시간의 흐름을 지켜보게 하는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F. 스콧 피츠제럴드가 1920년대에 쓴 단편소설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이영화의 감독 데이비드 핀처는 아버지의 죽음이라는 개인적인 사건을 계기로 이 이야기를 영화화하게 된다. 특별한 대상이었던 아버지와의 이별은 다른 어떤 영화보다 이번 영화를 이성적이기보다는 감성적으로 접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은 영화를 섬세하게 조율하여 벤자민 버튼의 인생 여정에 담긴 진리와 정신을 이상적으로 그려냈다.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 인간은 누구나 나이를 먹는 것, 늙어가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낀다. 80년을 거꾸로 간 시계처럼 거꾸로 산 벤자민을 보면서 인간의 일생과 시..
2022. 6. 15.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