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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US 오픈, 흙신 라파엘 나달은?
'흙신' 라파엘 나달(36, 스페인, 세계 랭킹 3위)은 이번에 US오픈 5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나달은 자신이 보유한 메이저 역대 최다 우승 기록 경신에 도전 중이다. 올해 호주 오픈과 프랑스 오픈을 정복한 나달은 남자 테니스 역대 최다인 22회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윔블던 8강전에서 복근 파열 부상을 입었다. 결국 준결승전을 기권하게 된 나달은 US오픈을 대비해 치료 및 재활에 들어갔다. 그렇지만 US오픈의 전초전인 남자 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웨스턴 앤 서던 오픈에서 복귀했지만 1회전에서 탈락했다. 우승 기록 2위는 21회의 노박 조코비치, 3위는 20회의 로저 페더러다. 나달은 남자 테니스 '빅 3'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올해 윔..
2022. 9. 6. 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