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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US오픈, 대회 참석 못하는 노박 조코비치
올해 US 오픈에서 노박 조코비치(35·세르비아·세계 6위)를 볼 수 없게 됐다. 조코비치는 25일(현지 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쉽게도 US 오픈 참가를 위해 뉴욕에 갈 수 없게 됐다며 동료 선수들에게 행운이 있길 바라며, 좋은 신체 상태와 긍정적인 정신을 유지하면서 기다리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대회를 약 일주일 앞두고 방침이 변경되지 않으면서 조코비치는 올해 1월 호주 오픈에 이어 US 오픈에도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올해 열린 4대 메이저 대회(호주 오픈·프랑스 오픈·윔블던·US 오픈) 중 2개에서 백신을 맞지 않아 출전 기회를 놓치게 된 셈이다. 대회 주최 측인 미국테니스협회(USTA) 역시 공식 홈페이지에 조코비치가 오늘 아침에 있을 대진표 추첨 전에 US..
2022. 8. 26.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