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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잔잔하고 미묘한 감정들을 그린영화
헤어질 결심, 잔잔하고 미묘한 감정들을 그린영화 영화 '헤어질 결심'은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영화 올드보이(204), 박쥐(2009), 아가씨에 이어 네 번째로 칸 영화제의 부름을 받은 영화입니다. 박찬욱 감독은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신작 '헤어질 결심'의 첫 상영이 끝난 후 8분가량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환호를 보내는 관객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박찬욱 감독은 이번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소감으로 박찬욱 감독은 "이렇게 길고 지루한 구식의 영화를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서 웃음과 환호를 다시 받았다고 합니다. 박찬욱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서 자극적이지 않은 잔잔하고 미묘한 감정들을 그리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힌 적이 있었는데, 정말 꼭 맞는..
2022. 8. 22. 10:39